좋은병원들
24-09-12 16:07:21 조회 : 215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이사장 구자성)이 기후위기를 다루는 세계 최초의 영화제인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지구영상제는 ‘다시 지구, Our Only Home’을 주제로 5일 개막, 오는 9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지구영상제의 주최단체 ‘자연의권리찾기’ 후원회(B-members) 회장단으로 참여한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지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이사장은 “이번 지구영상제는 평소 환경 보호와 건강한 지역 사회 구축이라는 은성의료재단의 평소 이념과 빼닮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에 대해선 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에선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폭염, 가뭄, 홍수 등 기후위기 속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내려는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영상 41편이 상영된다. 기후변화 콘퍼런스와 친환경 제품을 전시 체험하는 ‘그린라이프쇼’ 등 부대행사도 행사기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