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25-03-05 15:29:46 조회 : 242
신경외과 꽃미남 이영헌 과장님.
저는 11월 초, 119를 타고 좋은 강안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였습니다.
CT를 찍은 결과 경추 2번 뼈가 골절되었다고 하셨고, 경추 2번 뼈가 손상되면 매우 위험한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었고, 여러 사진을 분석 후 수술보다는 '할로베스트'라는 기구를 착용하는 시술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 기구는 환자들이 너무 힘들 것이라며 환자인 저의 걱정을 먼저 해주시고, "힘들어도 많이 움직여야 한다, 잘 드셔야 한다"라고 하시며 잘 회복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해 주시고 용기도 많이 주셨습니다.
회진 오실 때마다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고 힘든 곳은 없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체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영헌 과장님은 도깨비처럼 근무시간 이외 늦은 시간에도, 공휴일에도 나타나셔서 환자의 경과를 확인하고 가시곤 합니다.
정말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좋은 목, 허리, 척추 전문 의사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신경외과 꽃미남 이영헌 과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덧붙여, 좋은강안병원 간호사 선생님들 및 의료진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십니다. 칭찬합니다!
2025.02.03 서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