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병동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 15병동에 입원할 때 많이 두렵고 낯설었습니다. 그런데 병동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건 따뜻한 인사와 친절한 눈빛이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주셔서 치료 과정이 훨씬 편안해졌습니다. 작은 미소와 다정한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단순히 치료만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회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의료진이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그 덕분에 저 역시 신뢰와 안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15병동은 ‘나이스 병동’입니다~^^ 친절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스며 있는 이곳에서 저는 큰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이 병동에서 저처럼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