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리버뷰요양병원 개원 13주년…“환자의 일생을 대하는 인술 실천”
은성의료재단 좋은리버뷰요양병원이 8일 오전 병원 강당에서 개원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과 조현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병원의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조현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의료 환경일수록 나만의 삶에 매몰되지 말고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환자와 동료가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걸어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미래에 남길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구자성 이사장은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의 구절을 인용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구 이사장은 “사람이 온다는 건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인 ‘한 사람의 일생’이 오는 어마어마한 일”이라며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단순한 피치료자가 아닌 존엄한 일생을 마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좋은리버뷰요양병원은 지난 13년간 지역 노인 의료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고품격 요양 의료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