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_전체관리자
25-09-18 14:36:41 조회 : 14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척추 전문 의료진을 위한 학술 교류 행사인 ‘제2회 좋은병원들 척추 컨퍼런스’를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좋은삼선병원 신관 8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산하 척추센터 의료진과 PA, 병동 및 수술실 간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컨퍼런스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병원별 척추 전문의들이 발표를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신태희 좋은문화병원 과장은 ‘ULBD(양방향 척추내시경 신경감압술)의 해부학적 이해’, 손상규 소장은 ‘UBE(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를 활용한 흉추부 추간판 절제술’, 김종열 좋은삼선병원 센터장은 ‘OLIF(사측방 척추유합술)의 최신 전략 L1/2 & L5/S1’, 최윤희 과장은 ‘상부 경추 손상 수술 전략’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종열 좋은삼선병원 척추센터장은 “퇴행성 척추질환 환자가 늘면서 수술도 점점 정밀해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기법을 공유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병원들은 이번 척추 컨퍼런스를 포함해 각 진료과별로 꾸준한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좋은문화병원 유방외과는 2020년부터 매년 컨퍼런스를 열고 있으며,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와 좋은강안병원 내과도 지역 개원의와 함께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