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_전체관리자 25-11-25 15:59:55 조회 : 7
GWS·앱시트·AI 적용 성과 발표…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전환 가속
좋은병원들의 AI 기반의 업무 표준화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 성과가 눈에 띄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은성의료재단은 24일 오후 5시 좋은강안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좋은병원들 디지털 혁신 데이’에서 산하 병원들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과 좋은문화병원·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 임직원 및 의료진, 구글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첫 행사 이후 반년 만에 이루어진 이날 구글워크스페이스(GWS) 기반 협업 환경 구축, QI·감염관리·안전보건 등 병동 실무 업무 개선, 신규 간호사 채용 플랫폼 자체 구축 등 실질적인 변화 사례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찬영 좋은삼선병원 안전관리자는 “채용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업무 속도와 데이터 정확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돼 인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병원의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 역량으로 구현한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오경화 좋은문화병원 9병동 수간호사는 “현장에서 실제 업무 속도와 정확도가 크게 향상돼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자성 이사장은 “GWS와 AI는 진료 집중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핵심 도구인 만큼 디지털 전환 성과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이 조기 정착되도록 AI 기반 업무 표준화와 현장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