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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좋은병원들배 탁구대회, 28~29일 열린다

좋은삼선병원_전체관리자 | 25-06-20 16:11:04 | 조회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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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이 민간으로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은성의료재단은 ‘제1회 좋은병원들배 탁구대회’를 오는 28, 29일 양일간 강서구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16개 구군이 여는 대회는 해당 주민으로 참가 제한이 있고, 모든 시민이 참가 가능한 대회는 부산광역시장배, 부산광역시체육회장배, 부산광역시협회장기와 프로 탁구단이 있는 한국거래소의 유남규배탁구대회 정도여서 1만여 명의 부산지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은 항상 탁구대회를 목말라해 왔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남녀 단체전은 각각 A그룹(E~4부) B그룹(4~6부) C그룹(7~8부)으로 열린다. 남자 개인전은 고교 때까지 7년 이상 선수로 활동한 E(엘리트)부에서 8부까지, 여자 개인전은 1~8부로 나눠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를 하며, 여자 엘리트 선수는 남자 1부에서 경기한다. 


이번 대회 개인단식은 승급에 반영되며 단체전은 반영되지 않는다. 상금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단체전 1~3위 상금이 각각 60만, 40만, 20만 원으로, 기존 대회의 2배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은 “재단의 모태인 좋은문화병원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린 지 올해로 47주년이다. 이 모든 게 부산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탁구협회 박종우 회장은 “부산의 최대 병원그룹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의 통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탁구협회는 이번 대회가 최고의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8년 구정회 정형외과와 문화숙 산부인과를 모태로 성장한,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은 현재 5개의 종합병원(좋은문화·삼선·강안·삼정(울산)·선린(포항))과 7개의 요양병원(좋은애인·연인(밀양)·리버뷰·선린(포항)·부산·주례·사랑) 등 모두 12개의 네트워크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