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24-04-09 09:49:34 조회 : 107
혈관외과 주윤성 과장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환자를 케어하는 개인간병사입니다.
제가 지금 돌보고 있는 환자분이 CT를 찍고, 선생님께 설명을 들어야해서
보호자와 같이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환자분도 저 역시도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CT촬영을 해야했던 이유부터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까지 너무 잘 설명해 주시고, 환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심에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60대 후반이라 병원진료를 받으러 갈때도 있고, 환자분 모시고 갈 때고 있는데, 이렇게 선생님을 뵙고 나올 때 편안한 마음으로 나올 수 있는게 제 평생에 처음인 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선생님 늘 행복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2023년 11월 13일 입원환자 간병사
(병동고객의소리함)